2011년 9월 4일 일요일

코피스족(coffice 族)

커피전문점을 사무실 삼아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무선랜의 활성화와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다. 휴대전화와 노트북으로 무장한 코피스족은 윗사람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, 잡무와 회의에 불려다닐 필요도 없는 커피전문점에서 2-3시간 동안 자기 업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. 코피스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무선인터넷 공유기와 전원, 콘센트를 구비하는 커피전문점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.